이석화 군수님께 드리는 말씀...
어제의 군수님에 기자회견은 개인자격으로의 기자회견입니다.
그러나 실과장들과 부군수 등을 대동하며 들러리 세워 청양군에 기자회견인지, 청양군수 이석화의 개인 기자회견인지를 무색하게 하는 두리뭉실하게 모호한 입장으로의 청양군의 입장만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청양군의 수장에 입장에서 그렇게 하실 수는 있으나 엄연한 개인의 기자회견입니다. 아니면 청양군수 이석화로 하여 청양군에 공식적인 입장이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간부들을 들러리로 세워 놓으면서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둘러대며 본인에게 어떤 특혜라도 베풀어 주신 냥, 하는 모양새는 참으로 웃깁니다.
군수님께서 제가하는 사업을 따오셨나요? 군청에서 공고를 한 것도 전혀 아니고 산림청에 들어가 알아서 혼자 열심히 하면서 공모사업으로 엄격한 심사 끝에 산도라지 사업으로 확정되어 심사 때, 산림부서와 같이 노력된 부분입니다. 또한 남들에게 해주던 70%의 포장박스 지원비도 본인의 경우에는 예산도 안 세워주어 50%의 보조로 다른 예산항목으로 그나마 준다는 것으로 압니다.
부자농촌 가공위탁비는 당초의 약속들도 금년부터 이용자들과 농민들과 어떠한 상의도 없이 40%에서 20%로 줄여서 농가부담들을 증가시켰고 직원들에 낮은 임금과 높은 기술들과 능력들을 요구하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모습들로 작은 이직으로 인해 근근이 꾸리며 이어 갑니다. 특수한 공법이라는 방수공사는 지은지도 얼마 안 되어 너덜너덜 한 것이 참으로 창피를 넘어 차마 못 볼 지경입니다
부자농촌센타는 엄연히 청양군 조례로도 정하여 정관에 의해 운영되는 재단법인입니다. 청양군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와 군비의 재정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농민들을 위한 센타입니다. 청양군이 아무리 간섭한다 해도 인사권이나 제정권, 행정권은 그 곳에 있습니다.
제가 작년도에 늦게 부자농촌창업센타의 사무실에 들어 간 것도 청양군이 특혜를 준 것도 아니고 마땅히 서류와 면접으로 들어간 재단의 일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나가라면 나가겠지만 번지수를 잘못 찍으셨습니다. 입주업체에게 무슨 특혜라도 주신 것 같이 여기시는 것 같은데 착각입니다. 열심히 행정력을 동원해서 외지에서 만든 구기자라면이나 열심히 홍보하시지요. 청양군민들에 비료 한포대라도 청양군에서 지원해 주었다고 청양군 것이 아니듯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청양군에 예산이 어디 이석화 청양군수 개인껍니까? 국비로 하면서 그 조금 보태어 준다고 그리 생색내시고 도둑놈처럼 보이나요? 그 사업 군수님이 교부금이나 특별히 신경써서 따온 것도 아니면서 도와주지는 못 해도 배는 아프신가 봅니다. 그러니 주민들이나 농민들이 힘겨워 하게 되는 겁니다.
갖다가 잘 쓰세요. 보상금도 받으셨고 쓰는 요령도 잘 아시니 잘 쓰겠지만요.말 잘 듣는 사람 골라서 주시던가 국가에 반납하던가 하시고 전 이석화 청양군수님이 계시는 동안만큼은 사양하고 금년에 확정된 1억6천 사업비도 포기할렵니다. 잘난 군수님 덕에 일거리는 줄었군요.
제작년에 250만원의 포장박스와 작년도의 이런저런 사업비로 1,500여 만원을 지원 받은바가 있습니다. 물론 청양군 예산이지만 신청자도 부족한 사업도 있었고 밭직불금도 처음 받았고 청양군에서 산림을 포함한 농사에서 본인이 아마도 가장 많은 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모두가 임대한 농지와 야산입니다.
그 외에는 어떠한 그 흔하디 흔한 고추상토나 부산물 퇴비, 부직포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큰 특혜이긴 합니다. 물론, 신청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불찰로 인한 그 큰 빚도 죽을 고비들을 넘기며 간신히 갚았고 살아있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전 그렇게 약삭 빠르지도 누구에 도움도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군수님이 기자회견장에서 제가 좀 시끄러운 부분들로만 하여 녹음한 부분들을 공개하셨더군요. 제가 군수님이 처음부터 어떻게 하셨는지 까발려도 될까요? 아니면 그전에 황당하던 말씀에 자료들도 짜깁기해 기자회견으로 공개해 까발려 볼까요? 프랑카드도 그게 뭡니까? 창피합니다.
기 가찹니다. 군수님이면 군수님답게 나이가 드셨으면 어른답게 처신하십시오. 군수님 보다야 어리지만 주민들에 명예나 자존심도 생각해 보셔야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본인에게 전가하는 청양군의 본인에 대한 무고로 고소한 입장과 군수님을 상대로한 고소장의 제출에 입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공무원들을 활용하거나 내세워 방패막이로 이용하거나 본인이 고소한 엉뚱한 개인의 입장들을 제외한 부분들로 임하는 기자회견들 같은 자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당당하십시요.
그 주변에 들러리나 서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물론 일선의 행위자가 그들일지라도 개인의 기자회견에 왜 그들을 이용하며 활용하십니까?
오늘 오전에 다른 공무원들과 주변의 지인들의 조언으로 힘들게 부군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왜 전화했느냐" " "고발했으니 그 결과에 따르면 된다" 라는 말씀에도 상당한 실망이고 지역에 살면서 공무원들이나 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상당한 파장들을 걱정이나 하시나요? 제가 무엇이 두려워서 전화 드리는 것도 아니고 잘못해서도 아니고 다 같이 살아가야만 되는 사회적인 최소한에 기본적인 양심과 고민입니다.
이석화 청양군수님!
무엇이 그리 당당하시나요? 엄연하게 법적으로도 행위한 부분으로도 어거지로 밀어 부치는 도대체의 의도가 무엇입니까? 관련 공무원들에 뻔뻔한 행위도 참으로 개탄스럽기는 하나, 그러한 사지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쓰잘데기 없는 욕심으로 남들에게 피해로 다가가거나 알게 모르게 방향설정의 부족에서 그러한 결과들이 오욕으로 남는다면 그것은 껍질뿐인 영혼에 불과하며 과욕에 지나침은 남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적폐입니다.
제가 이러한 고민들을 하는 이유나 각자에 고충들도 생각해야 하는 인간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보다 당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청양군에서 고소한, 허위의 무고나 명예의 훼손에 대한 부분들은 알아서 대응될 것이기는 하나 당분간 맞고소나 청양군에 대한 고소로는 숙고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무고에 대한 부분들에 대응은 그에 상당하여 대응되며 고민될 것입니다.
군수가 무서워서 행정이 무서워서 본인이 잘못한 부분들이 있어서는 오해는 착각이며 그 어느 누구에 부당함에도 굴복되어지진 못합니다. 일제 때 태어 났으면 아마도 일본순사나 항일운동으로 오욕이나 후손에 명예로도 남을 것이나 시대를 잘못 태어난 탓이라고도 웃어봅니다.
남을 때라고도 아닌 척 하지도 말고 권력이 있다고 휘두르지도 말고 그것이 살아가는 자신에 올바른 길이라 생각되어도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어제의 기자회견은 본인의 명노을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면서 기자회견하는 당당한 모양새도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그 들러리도 측은함으로 보이는 것은 저 만에 안따까움에 모습만은 아니였을 것입니다.
이석화 군수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군수님의 우리 직원들이라는 말씀처럼 진지하게 생각해 주십시오. 잘못된 부분들은 시정하고 개선하면 되는 것이고 그 사과도 당연히 있어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도 할 수 있고 관행화되어 고쳐질 기회도 없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거듭 태어나는 우리의 청양군, 우리들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망합니다.
명노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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