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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진료보기 참..어렵네요.. 글의 상세내용**
『 보건의료원 진료보기 참..어렵네요..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보건의료원 진료보기 참..어렵네요..
작성자	이**	등록일	2020-01-17	조회	984
첨부
산후로 인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 청양보건의료원 내과에 자주 진료를보러가는 아기엄마에요.. 수원에서 살다 청양남편 만나 작년부터 청양에 거주하면서 최근 보건의료원에 다니며 접수및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청양에 대표적인 보건의료원 ..전문의선생님이 친절히 진료를 봐주셔서 믿고 또 찾은 두번째 병원방문에... 시간은 오후3시 .원무과에서 내과접수 안됩니다..라는 단호한 대답은 아기를 어렵게 맡기고 나온 저에겐 너무도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어요..약만 탈수 없겠냐는 제 말에 또 단호하게도 환자가 많아 접수가 안된다라는 말만 하시고 다음 번호를 부르시더군요.. 바로 내과 간호사에게 가서 약만타겠다 하니 좀 기다리신후에 접수 하시라고 하셔서 마냥 기다리다보니..새롭게 오셔서 번호표 뽑는분들을 원무과에서 우선 접수를 해주고 계시더군요.. 그후로 3회정도 일하시는 형님..일하는 남편 월차까지 쓰게 한뒤 아기를 맡긴후 방문했을때도 한번은 의사선생님 부재셨고 두번은 2시반 에 방문했는데도 접수가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도 저지만 연세 많으신 할머님 할아버님 추운겨울 어렵게 오셨을 그분들도 내과접수 안된다는 말에 큰일난듯 발을동동 구르시며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에 군청게시판에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저도 십년넘게 수원 종합병원 내과파트에서 근무해서 어느정도 병원어려움은 잘 알고는있지만..막무가내 무조건 접수 안된다라는 원무과의 상처까지된 단호한 말들과.상대적으로 다른과에 비해 너무도 바쁜 내과가 한개과로 진료가 이루어지는 이런 시스템은 청양군수님께서 전문의 선생님을 어렵게 모시고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해드리고자 하는 취지와는 조금은 멀고 모순적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군수님..청양에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에 힘쓰시고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청양 군민들이 언제든 어렵지않게 보건의료원을 이용하며 만족할수 있도록 의료쪽에도 조금더 힘써주세요.. 청양이 조금더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른 새벽에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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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