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기도 의정부에 살고 있는 양재호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죽마고우들과 두터운 우정을 나누면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박 삼일동안 부부동반으로 4팀이 송조농원을 방문하여 힐링과 함께 쉬게 경험하기 힘든 농천 체험을 포함하고 돌아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7월달에 대전에 살고 있는 친구의 소개로 충청도 청양군 운곡면 방축길에 위치한 송조농원을 알게 되었고 복놀이를 겸해서 다른 친구들과 일박으로 송조 농원을 방문하여 흑염소 요리와 주인이신 최재용님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맞보고 별다른 생각없이 잘다녀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때 최 사장님의 이박 삼일의 색다른 여행 상품을 소개받고 죽마고우들에게 알리게 되었고 동의 하에 친구들과 10월달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흑염소 요리는 물론 푸아그라를 포함한 주위에서 쉽게 경험할수 없는 색다른 요리와 아침으로 제공된는 시골밥상은 그야말로 어머니의 손맛을 되세기는 우리의 잊혀진 입맛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소개되는 고운 식물원 정겨운 모습, 예당호수 출렁다리의 수상 불빛쇼 감상, 다음날 해맞이 목장에서의 산양 비누만들기, 친환경 세제 그리고 샴푸 만들기등 부부가 함께 웃으며 한때를 즐길수 있었고 그린 헬스 농장에서의 맛갈스러운 산채 비빕밥이어 평산위라고 하는 한방 소화제 만들며 또한 색다른 힐링 그리고 보리 고추을 만들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기약하며 정겨운 시간을 갔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만들어진 모든 제품들을 모두 가지고 올수 있어 푸짐한 선물을 한가득 가지고 올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이별을 아쉬워하시는 최 사장님의 배려로 손수 만들어지는 두부의 과정을 볼수 있었고 그 두부를 모두 나누어 주시어 집으로 가져와 맛난 두부맛을 볼수있었습니다.
고운 식물원에서의 친절한 해설, 해맛이 목장에서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맛본 산양우유맛 그린헬스 농원에서의 새로운 경험들 정말로 잊지못할 추억들이었습니다. 더더욱 특별했던것은 송조 농원 최재용 사장님의 청양 사랑과 청양의 이익창출등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는 우리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들게 저렴한 경비로 힐링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신 모든 최 사장님을 비롯 각 목장과 농원의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양재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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