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제대로 된 운영을 기원하며
2019년 1월부터 시작한 제 7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시작 때부터 여러 설왕설래가 있었다.
누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하면 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회수해 갔다는 설이 정설이었다.
제 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2월말로 임기가 종료된다.
그러나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고 허위로 회의 참석 란에 서명하고 부당하게 회의참석 수당을 수령한 H모씨,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대리 서명 또는 허위로 서명하여 회의참석수당을 수령하려고 했던 Y모씨, K모씨, L모씨, Y모씨 등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임기 종료까지 끝까지 버틴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대리 서명에 동참한 위원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얼마나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을 땅에 떨어지게 한지를 알기 바란다.
그리고 지난 2월 14일 회의 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3명의 위원이 공식적으로 사퇴한 상황에서 얘기 시작된다.
회의가 끝나고 식사자리에서 사퇴한 L모 위원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선거가 끝나면 다시 위원회로 돌아오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무슨 주민자치위원이 장난이냐.”고 하면서 선거 이후 다시 돌아오는 것은 일갈되는 것으로 식사자리에 있던 위원들은 그렇게 이해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후 4월 23일 월례회의 때 그 당시 당사자를 위촉하려는 상황에서 본인의 문제제기로 그 당사자는 보류하고 다른 위원들은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다른 논의나 위촉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5월 월례회의에 참석하였는데, 위촉이 보류됐던 당사자가 회의에 참석한 것이다.
이에 본인을 비롯한 몇몇 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하였고, 그러는 과정에서 당사자는 사퇴의견을 얘기하고 자리를 이석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7기 위원회에서 스스로 2회 이상 무단 회의 불참위원에 대한 내부 운영규정을 어기고 임기 끝가지 위원으로 인정한 위원장을 포함한 동조 세력들은 제 8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운영과 관련한 모든 사항에 관여하지 않길 바란다.
이런 사건과 저조한 출석률, 그리고 운영 미숙에 대하여 조언과 협조 역할을 해야 되는 남양면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란다.
그나마 원칙 행정을 편 담당 공무원의 행동은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로 질주하는 것을 막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
이에 남양면장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주민 스스로 자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위와 같은 활동한 한 제 7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을 재위촉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라며 진정 남양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에 남양면 주민들이 심각한 고민과 구상을 통해 2021년에는 남양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2020년 12월 14일
작성자 : 남양에서 살고 있는 김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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