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 하십니까?
목면에 귀농하여 4년째 살고 있는 김동일 이라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너무나 속상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청양군에서 귀농인들에게 자신있게 선전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아십니까?
농지구입시 '3억'
주택구입시 '7천5백'을 지원해 준다고 '청양군 귀농학교'에서도 이야기 하고,
기술센터에 가면 귀가 닳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2월 11일에 서류 접수하고,서류가 통과 됐다하여,3월 16일에 'PT'도 해서
사업에 통과 했습니다.
기술센터에서 '사업 추진계획 확인서'를 받았고,
제가 신청한 금액이 확인서에 명확히 찍혀 있습니다.
이걸 들고 농협에 갔더니
농협에서는 제가 구입할 농지의 대출 금액을 '감정평가' 금액으로만 대출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농지 매매가는 '1억7천5백'인데,
농협은 감정평가 금액인 '5천1백'만 가능하다는 말에 힘도 빠지고,절망 스러웠습니다.
매매 주인과 계약서 쓰는 당일인데 하늘이 무너지는듯 했습니다.
어떻게 귀농인들에게 3억,7천오백을 주는 좋은 정책이 있다고 말을 하고서는,
정말 다주는 줄 알고 힘들게 사업진행한 귀농인에게
'이제는 기술센터에서 할일은 끝났으니,농협에서 나오는 대출금에 따라야 한다.'
'감정평가 금액만 대출이 되고,나머지는 자부담입니다.'
'그래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이런 사업을 받아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과 청양에서의 삶을 행복으로 살고 싶었는데
꿈이 무너지고 있네요.
귀농교육 받을때 부터 알았더라면
이거 바라지 않고,뜬구름 같은 희마오 갖지 않고
가지고 온 돈 안 쓰고,다시 도시로 올라 갔을텐데
이제는 청양에 갔고 내려온 돈 다 쓰고,희망 했던 대출도 안돼고 막막한 마음만 남았네요.
제가 어떠한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목면에 사는 '김동일'입니다.
010-625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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