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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글의 상세내용**
『 김선경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김선경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작성자	김**	등록일	2012-09-15	조회	1166
첨부
통기타 가요제를 처음부터 지켜보신 분이라면 김선경님과 같은 말씀은 못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기획부터 잘못되었는데 예선은 온전했을거며.. 예선이 어긋낫는데 본선이 엉망이 되는건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대한민국 어느 지역축제 가요제가 청양군처럼 예심을 치르는지 김선경님은 스스로 궁금하지도 않으십니까? 예심 첫쨋날 두명.. 둘쨋날 세명.. 과연 심사하신 분들의 자격 요건이 제대로 갖춰지고 공정성을 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면 예선을 이런 무기준으로 치뤘을까요? 실력이 그만그만 다 비슷하다고 하셨습니까? 김선경님의 실력이 비슷했다는 말씀은.. 기타를 꾸준히 연주하고..애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로 하여금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말씀이더군요.. 참으로 한참을 박장대소했답니다.. C코드 잡고 기타줄 튕긴다고 다 똑같은 소리가 납니까? 악기란게 어디 그렇던가요? 아마추어 중에도 프로가 있는법.. 어는정도의 수준에 다다른 사람들에게만 들려지는 기타소리와 테크닉이 있다는거 모르십니까?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란 말씀입니다. 잘못된점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추후에 이번과 같은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하는게 급선무 인데..관계자중 단 한분도 아무런 책임의식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넘기려는 처사가 화가 나는 겁니다.. 그러니..더는 코드 서너개 잡고 연주 했다는둥.. 반복대로 코드로 만든 창작곡이라는둥.. 상위입상을 하지못해서 화풀이 하는거라는둥... 이런말로 성신모씨를 욕되게 하지 말란 말씀입니다..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실력을 갖춘자 일수록 연주는 간결하고 세련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김선경님이 기타를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그런 말씀은 안하셨을텐데... 청양군을 알리고 홍보해야할 축제에.. 엉터리 지역 축제가요제가 재를 뿌린 모양새가 되어 매우 안탑깝고 유감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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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