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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곡 및 통기타경연대회 이의신청 글의 상세내용
『 개사곡 및 통기타경연대회 이의신청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개사곡 및 통기타경연대회 이의신청
작성자 성** 등록일 2012-09-10 조회 1021
첨부  
먼저,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주신 청양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통기타동호회경연대회와 개사곡경연대회에 각각 참석한 성신모입니다.
금요일 예선전부터 예감되었던 각종의 우려가 예외 없이 결과물이 되어 이의제기의 대상이 되고 말았네요.
웬만하면 지역축제이니만큼 참가의 의미를 두고자 했으나 다음 행사부터는 철저히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기에 글을 올립니다.
모든 경연은 공정해야합니다
큰 경연이든 작은 경연이든 다르지 않습니다.
전국대회란 타이틀에 걸맞게 청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관리에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경연을 준비하는 사람은 언제나 공정한 평가를 기대합니다. 경연의 과정에서 공정성은 눈에 보이게 됩니다. 공정성이 믿음이 가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게 되지요. 하지만 준비의 불비와 진행의 무책임함.. 그리고 심사의 공정성에 의심이 간다면 결과물에 만족할 수가 없게 되지요...

예선 참가일(금요일)
이벤트 총감독을 포함하여 관계자 모두는 통기타 경연에 대한 기본 상식조차 없었습니다.
관에서 전문지식이 없어 용역을 맡겼다면 전문지식과 행사준비가 가능한 업체를 조건으로 입찰에 붙이고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했어야 했습니다.
반주기 반주에 의한 경연과 달리 통기타 경연무대는 무대 셋팅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는 예선을 치르기 위하여 하나하나 요구하고 알아서 챙기고 부탁해야 겨우겨우 예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고 진행요원 모두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도 각각 달랐구요 ㅋㅋ 심사위원이라고 앉아 있던 두분은 예선 중에 자리를 비우기 일수였고... 시종일관 담배를 물고서 심사를 ㅠㅠㅠ
관리감독공무원이 한분 파견 나오셨는데... 그분 또한 아무런 관리감독 능력이 없더군요.

본선참가일(일요일)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청주에서 청양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순번이 1번이더군요. 무대 올라가기전부터 이거 또시작이구나 예감했습니다.
본무대의 스텝(엔지니어, 진행요원)들은 통기타 경연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더군요... 오히려 저에게 화를 내며 왜 미리 말하지 않았냐고 그러더라구요. 부랴부랴 그때부터 라인깔고 세팅하고... 전쟁을 치르더군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스트레스가 막 쌓여가고 불안감이 더해졌습니다.

이정도는 다 넘어갈 수 있다하더라도 심사는 공정했어야 했습니다.
대전 “통기타 마을” 동호회 회장이란 분이 심사위원 2분 중 한분이었는데 어이없게도 통기타부문 본선진출자 6팀 중 3팀이 그 동호회 회원이었습니다. 저 이외에 나머지 2팀도 모두 다른 대전지역통기타 동호회 회원이었구요.
상식적으로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까요?? 심사위원소개 때.. 직감했습니다. 경연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올까 하다가 행사의 무사안녕에 비중을 두어 그냥 무대를 마쳤습니다.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결과를 떠나 심사위원섭외에 엄청난 오류가 있음을 시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직후 항의를 하였으나 심사위원섭외했다는 이벤트 관계자는 옷을 갈아 입고 온다고 자리를 떠난후 돌아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더군요.


개사곡부분
저는 개사곡경연도 출전했습니다. 홈페이지 신청란을 보시면 분명히 각각 신청한 신청서와 악보가 올려져 있습니다. (예심당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악보를 몇 부 출력해 갔는데 염려대로 심사위원석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해간 악보를 제출 ㅠㅠ 도대체 뭘 보구 심사를 한다는 건지 ㅠㅠ 개사곡 경연은 개사의 작품성에도 비중이 있는 것을)
신청 전에 2회에 걸쳐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했습니다. 창작곡도 가능한지... 분명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저는 청양을 상징하는 이미지송을 작사작곡하여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심사결과... 심사제외랍니다... 애지중지 곡을 쓰고 가사를 써 제출하고 출전했건만... 무대에 올라 경연은 하게하고 심사발표 시 그런 멘트를 날리더군요... 창작곡이라 심사제외 ㅠㅠ 파견공무원에게 항의했으나 무관심으로 일관 ㅠㅠ
게다가 참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청양사랑상(상품권)도 제외랍니다.
결국 현장에서 이의제기하여 상품권을 받았지만 그게 상품권으로 치유되는 문제인가요?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본선 때 발생하였습니다.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개사곡출전자 한명이 개사곡이 아닌 일반 기성곡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인기상도 아니고 그 상위 입상.. .이게 말이 됩니까?? 개사곡 경연 맞나요? 개사곡이라면 가사의 개사내용에도 심사의 기준이 있을진대 가사는 전혀 고려안하고 가창력만 심사한건가요?? 아마도 심사위원에게 정확한 행사의 의도가 전달되지 않은듯해 보였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의요지를 말씀드리면
1. 관에서 이 행사를 기획한 부서의 탁상공론에 강한 이의를 제기하며 사과를 요합니다.
2. 낙찰되어 행사를 진행한 이벤트사의 책임을 물어주시길 바랍니다.
3. 통기타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의 섭외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하시고 적절한 조치와 사과바 랍니다.(기획사의 심사위원섭외과정)
추첨에 의하지 않고 임의대로 참가1번을 부여한것에 대하여는 주최측의 재량으로 넘어 가겠습니다(경연1번은 죽음의 번호... 매우 불리함, 경연이 진행될 수록 잊혀짐)
4. 정확한 안내가 없어 창작곡으로 쓸데 없는 열과 성을 쏟게 만들고 개사곡경연에 참석하 게 만든 책임부서와 통화한 공무원은 사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사곡 본선에서 개사곡이 아닌 일반곡을 부른 출전자가 상위입상한것에 문제가 있었음 을 확인하시고 시인, 조치바랍니다.
6.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처럼 졸속행사라면 주최를 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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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난 9일 일요일에 있었던 통기타 가요제에 대해서...
다음 군수님께 한말씀 올리고 싶은데 언로의 소통이 불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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