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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님의 글에 대한 답변 글의 상세내용**
『 김선경님의 글에 대한 답변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김선경님의 글에 대한 답변
작성자	성**	등록일	2012-09-13	조회	818
첨부
김선경님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얼마전 저와 통화한 기획사 대표님(큰별님)과 전혀 다르지 않은 색깔이신걸 보니 그 회사소속멤버신가보네요... 이젠 사과는 커녕 한술 더 떠 인격적인 모독작전으로 나오시는건가요? 제가 이의 제기한 심사위원의 섭외에 대한 객관적인 문제를 덮으려 저의 실력과 인격을 깍아내리려고... 그래서 공정했다고 주장하시려구요? 제가 원하는 건 가벼운 사과였는데 그게 그리도 어려우신가요? 먼저... 개사곡.... 님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님들의 입장에서 타당성이 있겠지요. 이부분은 청양군 관계자에게 책임이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사곡이 의미를 제가 몰라서 창작곡으로 출전했을까요? 사전에(약 1달전) 청양군 관계자에게 가능여부를 충분히 물어 확인하고 준비하여 출전한겁니다. 하지만 님들은 그런 내용 전혀 몰랐잖아요. 나중에 말씀드리니까 개사곡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며 저를 개사곡이 뭔지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었잖아요. 차라리 그냥 예선탈락으로 처리 했다면 아무 문제없을수도 있던 것을 심사제외라고 결론지으셨고 아울러 참가의 의미도 없는 듯 참가상도 제외하려했죠?? 제가 항의하여 참가상은 받았지만 그날 그 항의 때문에 미운털이 박혔던건가요? 그리고... 욕심때문에 두개다 참가했다구요?? 한무대에서 함께 경연하는 거였으면 한가지만 나갔을껍니다... 분명 다른 것이라 했기에 따로따로 준비한겁니다. 저의 실력을 깍아 내리시려는데 그래요... 제가 제일 못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전제가 되어야할 심사위원의 불공정섭외는 어찌 설명하시려구요... 객관적,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을 이의제기하는 출전자에게 사과는 커녕 실력평가절하.. 인격모독으로 대응하시려구요? 골목길의 그 주법.... 그게 그리 쉬워보이나요? 저도 웬만한 포크주법 다 합니다. 다만, 그날 경연 시 흥을 돋구기 위해 포크락적인 노래로 편곡하여 불렀던 것입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취미로 최근에 기타를 다시 잡고 그 “골목길”로 지방가요제에 나가 금상 2번 수상했습니다. 당시에 님과 다른 시각의 전문가들에겐 개인적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었죠. 같은코드에 쉬운스트록킹이라 하더라도 그 소릴 내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일반적인 소리는 아니란 말입니다. 노래 창법 또한 고전포크와는 다르구요. 관점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맞나 의심스럽네요. 다른건 몰라도.... 심사위원섭외의 명백한 과실과 부당함에 대해선 인정하시고 사과바랍니다. 그리고 청양군 관계자님... 입장 난처하고 힘드시겠지만 능동적인 대처바랍니다. 내년부턴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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