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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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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 군수선거
작성자 윤** 등록일 2013-11-08 조회 1770
첨부  
지방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청양장날이면 너덧 명만 모여 있는 자리면 우리 군정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과거 공문서 위조, 공금횡령, 수개월씩 징역살고 다시 복직된 사람도 좋은 보직 앉혀주고 전임군수가 시작해놓은 사업 대치면 작천리에 140억 투자하다 준공식 전 지모, 강모, 운곡, 비봉 인사조치하여 내보냈다가... 청양군 똥개망신 TV 신문 도배하고 지금 현재 감방에서 지모, 강모, 공무원이 재판 한 번 묵념 드리고 있다네요.

여기에 한 술 더 떠 군 의회에선 삼년 공사기간 집행부 들러리 추가 공사 수억을 더 투자한다고 참으로 한심하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오. 군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이 군 의회임을 명심하고 행정조사권을 발의하여 문제점이 발견되면 의회 권한으로 사법기관에 이첩하고 청양군민의 혈세가 누수된 금액은 책임자들을 상대로 구상권 행사하여 누수된 금액 내놓게 해야 함에도 다음 봄 뭘 바래고 군민 손잡는 일만 열심인가?

지천백리길 조성문제 인구증가 새로운 백년 앞 내다보지 말고 3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다가 납품업자 고발하고 부하직원 감옥 있어 가족들 한숨이나 쉬게 하는 백년건설 부자농촌! 운곡 제2산업단지 평토작업이 멀었는데 수억 들여 농산물가공공장 준공한지 수개월 외국 체험마을이나 가공공장이나 거미줄 치고 있는 지가 오래라오. 칠갑산 휴양랜드 이름 보고 관광객 올까마. 우리 군 세입증대 참으로 웃기는 일이라 장에 나온 군민들 소주잔 기울입니다.

현재 돌아가는 군정행보 “몇몇 공신이나 달콤살콤 비서와 상의하는가?”라는 시장통 화제거리며 전임 군수들이 심고 가꿔놓은 가로수(구 여상 뒤)가 수종이 좋지 않다고 옆 가지 모두 잘라내고 한 주당 70만원이 넘어가는 소나무 사이사이 밀집하게 심어놓고 청양 하면 칠갑산 수십억 들여 장승공원 조성하여 매년 봄이면 관광객 찾아오는데... 장승이란 민속신앙 마을 수호신이요, 옛 이정표로 청양 땅 청양고 사거리에 수 백 만원 들여 두 아름 장승 군민 혈세로 전임군수시절 조성해서 30년은 갈거라 했는데 어느 종교단체 미신이다 떠들어대니 뽑아 없애고 그곳에 수천만 원짜리 조경수 심어놨으니... 읍내 사람 입방아질 싸래기 떡가루가 된답니다.

군민 인심이 변덕스러워서인지 군수의 고집인지 군민들의 시선이 군정 3년이 넘어간 지금 차갑게 식어가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인다. 3년 전 누군가 군정을 잘하여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잘 알고 군민을 위한 군수 감으로 표를 주었던 유권자(군민)들 참으로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그를 반대하고 다른 곳에 표를 던졌던 군민들! “그것 보아라. 꼴좋다.” 선거전 무던히도 모씨를 피알했던 나 역시도 그 빈정대는 소리를 많은 사람들로부터 들을 땐 참기 힘든 모욕감이 느껴지더라. 이제 다음 선거가 7개월 남은 동안 얼마나 많은 귀에 들어가지 않는 쏙덕공론이 퍼져나갈 것인가?

군수가 풀어야 할 과제는 군민에 대한 인지능력과 지역 언론지의 보도에만 치중하지 말고 비판의 창조적 대안을 권고하는 일반 군민의 소리를 접수해야만 내년 6.4 선거에 성공할진데 현실의 꼴이 말이 아니더라.

편항된 사고와 부화뇌동으로 그저 공무엔 관심 없고 충성만 하면 진급과 좋은 보직 보장되는 군정이라면 어찌되겠는가? 오백여 공직자가 적재적소에 앉게 하는 것은 임현사능(任賢使能)의 안목(眼目)이 있어야 할진대... 연말이 다가오니 주무과장급 허위서류 접수받고 결재하는 자들 승급한다 웃기네요. 현 군정의 흐름은 좋지 않은 뜬소리가 선거일이 가까워올수록 심화되고 있네요. 흘러가는 민심을 추스르는 길은 귀에 익은 측근들보다는 비판자들의 목소리가 더 꿰뚫건만 그게 아닌 것 같더라.

청양군의 의전준칙이 있으련만 얼마 전 십여 가구 마을 신앙제에 단체장이 초헌관에 납시었다. 참으로 할 일 없는 행보였다. 지금 현실의 군정 돌아가는 삼각지는 돈 주면 잘 돌아가고 도배되어지는 언론만 믿어보는 꼴이니 일반 군민의 쑥덕여론이 단체장 귀에 들어갈 리 없지 않은가? 넓은 바다 가운데 수만 톤의 배도 태풍바람에 뒤집혀도 바다 밑 1미터 이하는 한적하고 조용하지요. 연못 위에 평화롭게 노니는 백조도 물속에 있는 다리는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데...

세상사람 누구에게나 변명거리는 있게 마련이다. 절대적인 긍정은 수천 수백의 변명거리를 묵살할 수도 있다지만... 군민의 달콤한 의견수렴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잘못 되어가는 행정을 개선해야만 군민들의 눈높이가 맞춤이 될 것이다. 근거리 장사꾼, 허세꾼에게 귓속말 삼가 들어야지 똥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릴 듣다가는 머-언 훗날 역사에 오점 남길까 걱정됩니다.

2013. 11. 8

운곡 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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