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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위선뿐인 신년사? 글의 상세내용**
『 거짓과 위선뿐인 신년사?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거짓과 위선뿐인 신년사?
작성자	한**	등록일	2013-12-31	조회	1570
첨부
신년사를 읽어보니 기가 차고 혀가 차진다. 완전히 청양군민을 개 "똥"으로 아는가 보다.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여 망가진 청양군을 분칠하고 떡칠 해도 숨겨진 흉터도 보이고 온갖 잡티도 주근깨도 다 보인다. 지금 청양군에서 할 일은 반성하고 솔직해지는 일이다. 지난 날의 솔직하고도 진지한 반성없이는 아름다운 내일을 기약할 수도 없고 만들 수도 없는 것이다. "창의역동"으로 "행복 100년을 여는 해?" 한마디로 말장난이고 웃기는 얘기다. 구치소에 들어간 사람들도 웃을 얘기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청양군이 해야할 일은 반성과 회개뿐이다. 우리를 낳아주고 가르치고 길러주신 우리 청양 어른신들에게 그리고 땅 파며 자식들 가르쳤던 우리 청양 부모님들에게 낯짝이라도 들고 다닐려면 우리 젊은 사람들 그리고 글깨나 안다는 사람들 진지한 반성부터 해야할 때입니다. 더 이상 순수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그리고 정직한 부모님들에게 거짓과 위선으로 기쁘게 대하려 하지 말라. "우리 청양군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청양군은 2013년 지난 해는 “청양 대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2014년 올 해는『행복 100년 여는 해』로 선포한단다. 2013년 청양군은 대 도약을 하여 전국에 청양군을 얼마나 자랑했으며, 얼마나 이미지를 높였는가? 책상머리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짓이 이런 말 장난만 하고 있고 공사 업자들한테 뇌물받아 쳐먹을 궁리만 하고 있는데 청양군이 얼마나 대 도약을 했겠는가? 게다가 2014년 새해를 한 술 더 떠 "행복 100년을 여는 해"라고? 아니 올해는 얼마나 더 받아 쳐먹겠다는 얘기를 그런 식으로 에둘러 표현한 것인가? 지방자치시대를 연 이후로 청양군이 충남도 내 타 시군보다 보다 더 잘 살고 보다 더 발전되고 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가? 그런데 새해엔 "청양의100년 행복"을 보장해준다는 얘긴가? 듣기엔 참 좋다. 순진한 많은 군민들은 또 부푼 꿈을 안고 푸른 꿈을 꾸겠지... 그런데 공무원 나리들의 생각은 어디에 있을까? "청양의 100년 행복"을 위해 몸숨 걸고 일할까 아니면 뇌물 받고 부자되고 뇌물 주고 승진하는 데만 신경쓰고 있을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보아 청양군을 완전히 갈아 엎지 않고서는 청양군의 썩어 빠진 만성 꼴찌병을 고칠 수 가 없을 것이다. 2013. 12. 31. 새해를 맞이하며 청양 한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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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