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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운곡면 효제리 1리 아들바위제 지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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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7-23 | 조회 | 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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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효제리 1리 아들바위제 지내’
운곡면은 7월 15일 오전 11시 질울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아들바위 앞에서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들바위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민속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았고, 아헌관에는 효제 1리 한상율 노인회장, 종헌관에는 효제 1리 한상로 이장이 맡아 마을제를 거행했다. 아들바위는 질울 길목에 있는 큰 바위로서 아들바위에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상단 구멍에 돌을 던져 넣으면 아들이 태어나고, 아래 구멍에 돌이 들어가면 딸을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으며, 설화에 의하면 오랜 옛날 박씨부인이 아들바위 상단 구멍에 큰 돌멩이를 던져 넣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장성하여 오랑캐를 무찌르는 장군이 되었다고 전해 내려오고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군에 소중한 민속제가 이렇게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이어져 나가고 있는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을의 민속제인 아들바위제가 잘 전승되어 후세에 남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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