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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산면 대박리에 사는 이상묵입니다.
전산마비로 글을 올릴 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퇴직하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청양 정산으로 귀촌한지 3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전기료가 41만원이 나왔습니다.
한전 청양지사에 연락을 해서 갑자기 2만원 나오던 요금이 41만원이 왠말이냐고 했더니 집에 누전이 되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전기사용량이 그렇게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잡아낼 수 있는 시스템이 없냐고 했더니 없고 자기들은 모른데요.
청양과 내포를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있는데 전기료가 무서워서 정산집의 모든 전기를 차단하고 간단한 짐만 남겨 두고 내포로 옮겨 왔습니다.
날이 세면 정산집에 가야하는데 무섭습니다. 정산을 떠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수리를 부탁했더니 그것도 개인이 알아서 하랍니다.
제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 하세요.
https://neporhino.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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