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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한국신용신문
스페이스X와 위성 5기 계약, 루미르 초정밀 SAR 기술에 쏠린 눈
세계 최고 수준 0.15m급 영상 상용화
머스크발 훈풍에 주가 2만원대 돌파
지구관측 위성 전문기업 루미르가 2026년 2월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루미르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연이은 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이로 인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는 최근 2만 원대를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발사 계약을 넘어 민간 주도의 초고해상도 위성 영상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루미르는 2025년 8월 자사 위성 군집 시리즈인 3, 4, 5호기의 발사 계약을 스페이스X와 완료하며 총 5기의 발사 계획을 확정했다. 해당 위성에는 독자 개발한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 장치인 CATIS가 탑재된다. CATIS는 0.15m급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주야간이나 악천후와 관계없이 지상의 세밀한 변화를 탐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상용 위성 시장 주도권 확보
루미르는 2026년 LumirX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총 18기의 위성 군집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는 관측 주기를 단축하고 글로벌 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을 접목해 단순한 영상 제공을 넘어 정밀 타겟 추적과 재난 모니터링 등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적 성과는 자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6년 2월 기준 루미르의 주가는 최저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2만 원선을 돌파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확장 및 인공지능 기업 xAI와의 협업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루미르가 최대 수혜주로 지목된 영향이 크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수만 주 이상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산 및 국가 프로젝트로 영역 확장
루미르는 위성 사업 외에도 방산혁신기업 선정과 드론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국방 및 재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나, 스페이스X와의 견고한 파트너십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해상도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밀 감시와 데이터 분석 능력이 국가 안보 및 산업 효율성과 직결되는 만큼 루미르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루미르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SAR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 내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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