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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지금어떤시각의리더자가필요한가?(농촌에서 느끼는 한계) 글의 상세내용
『 우리는지금어떤시각의리더자가필요한가?(농촌에서 느끼는 한계)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우리는지금어떤시각의리더자가필요한가?(농촌에서 느끼는 한계)
작성자 김** 등록일 2012-04-04 조회 650
첨부  
김 철 종 (사단법인 흙과샘 사무국장)

농촌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실천활동을 하며 느끼는 한계는

첫째. 문화의 차이이다.
타 지역에서 귀촌, 또는 귀농했거나 도시생활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문화가 가장 힘든 부분이다.
농촌은 집단주의 문화의 틀을 가지고 있다. 마을공동체, 씨족공동체, 학연공동체가 대표적인 것이다.
처음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았다.
시간이 흘러 ‘농촌은 집단주의 문화가 중심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이해하면서 주민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 갈수 있었다.

둘째. 복지에 대한 인식이다.
처음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들었던 말이 “왜 도와줘”, “저 노인은 자식이 있는데”, “뭐 하러 사서 고생합니까”, “난 이런 도움 필요 없어” 등의 말이다.
복지인식이 낮은 주민을 이해시키는 길은 꾸준하게 현장에서 우리의 할 일을 하는 것이다.
보지 않는 것 같지만 지켜보고 있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나 제공하는 사람이나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한다.
이때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다.

셋째.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인식 전환이다.
지역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들은 복지를 선거에 이용하기도 하고, 제공되는 서비스를 자신의 치적거리 정도로 인식하기도 한다.
때론 정직한 봉사를 하겠다는 리더들이 선거를 앞두고 내놓는 공약을 보면 한심하기까지 하다.
중앙정부의 복지시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내가 여러분을 위해 이런 것을 할꺼고, 합니다”. 라고 현혹하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초 고령 농촌지역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수시책 개발을 위해 머리를 쥐어짜야 한다.
그리고 사람 사는데 특별한 것이 있는가?
시책을 조금 먼저 실시하거나 조금 늦게 실시한다는 차이와 지방자치단체의 형편에 따라 재정적 투입의 차이이다.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복지마인드를 가지고 우리를 대신해 국가발전에 헌신해줄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마음으로부터 함께 느낄 수 있는 지방자치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윤봉길 의사가 이런 말씀을 한 것을 보았다.
“농민은 인류의 생명보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그럼 인류의 생명보고를 책임지는 농민은 신적 명령 즉. 생존, 생명의 욕구를 감당하는 사람이다.
농촌복지에 헌신한다는 것은 신적 요구에 우리가 농민과 동참하는 것이다.
나아가 농촌이나 도시나 모두가 한가지로 연대하며 동참해야한다.
그것만이 이시대의 농촌에 소망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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