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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7회 정례회 심우성의원 5분발언 글의 상세내용
『 제 197회 정례회 심우성의원 5분발언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제 197회 정례회 심우성의원 5분발언
작성자 심** 등록일 2012-06-18 조회 1160
첨부  
제 197회 정례회 (2012. 06.18) 5분 발언내용.
안녕하십니까 의원 심우성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영호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봄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촌 들녘을 바라보며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두 손 놓고 하늘만 원망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봄 가뭄과 7월장마의 피해는 반복되는 현실임에도 이에 대비치 못하고 항상 언 발에 오줌누늣이 군수는 부랴부랴 관정을 판다! 양수기를 지원한다! 야단법석을 떨고 있습니다마는 일찌감치 가뭄에 대비해 매년 피해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미리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하였으면 그나마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마는 그러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추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철저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선5기 전반기가 엊그저깨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전반기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본의원도 민선5기 전반기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후반기에는 좀 더 노력하고 민의에 더 다가가 소외되고, 그늘 진 곳 어두운 곳을 골고루 찾아 다니며 민생을 살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의원은 군정질문, 5분 발언을 통해 몇 번을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마는 제대로 시정되고 있지 않아 한번 더 주문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의 행정행위에 대하여 감사와 조사를 통하여 부진한 사업을 독려하고 대안을 제시하여도 시정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의회에서 대안을 제시하면 집행부의 답변은 늘 검토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2006년 5대 의회에서 활동하면서 본의원이 주문한 사항을 검토만 하다가 정년퇴직한 공무원도 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의회와 공무원이 누구를 위하여 존재 합니까
군민을 위해서 의회나 공무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가 의결하면 군수가 집행하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청양군행정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중심을 잃으면 모든 일들이 무질서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공무원이 질서를 잡아주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일부 공직자분들께서는 손에서 펜을 놓고 계십니다.
도나 인근 시ㆍ군에서 공직자 교류를 합니다. 또한 우리군 행정사무감사 나왔던 도감사관들이 한결 같이 청양군 공무원처럼 일 안하는 공무원은 처음 보았다고 말합니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미국의 맥아더 장군이 하신 말씀 중에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없다」 열심히 일을 하다 실수하는 공무원은 용서가 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공무원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일컬어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군수님께 단소리만 하는 공직자가 되지 마시고 쓴 소리를 많이 하는 공직자 상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도 단소리만 하는 공직자는 멀리 하시고 쓴 소리를 하는 공직자를 더 가까이 두시어 군정을 살펴주신다면 청양군이 날로 발전 할 것 같습니다.
공직자들의 눈을 뜨게 하려면 밖으로 해외로 많이 보내십시오.
공직자들의 행정력과 사고력, 추진력 군민들에게 친절한 예절 실ㆍ과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좀 더 교육을 많이 하였으면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선행이 되면 우리 군민들은 공직사회 더더욱 신뢰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에 대해서 군수님 이하 모든 공직자들께서 반성하고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행정 서비스를 부탁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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