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사병 [명사]<의학>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일어나는 병.
한여름에 뙤약볕에 오래 서 있거나 행진, 노동을 하는 경우에 생긴다.
심한 두통, 현기증이 나고 숨이 가쁘며 인사불성이 되어 졸도한다.
여름이 되면 뉴스에서도 흔히 보도되는 일사병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일을 하거나,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발병하는데요.
일사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위에서 일사병의 증세(고온, 두통, 안면창백, 현기증 그리고 심하게는 경련 등)가 나타난다면
빨리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체온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게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의식이 없을 경우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겠죠?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는 더 발병이 쉽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는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체질적인 면도 있다고 하니 자주 일사병에 걸리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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