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솔잎 빗방울 ! | ||||
---|---|---|---|---|---|
작성자 | 주병순 | 등록일 | 2017-02-22 | 조회 | 133 |
첨부 |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백)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디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죽은 이를 기억하는 날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이를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4세기 무렵부터는 이날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의 무덤을 참배하였다. 이것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의 기원이다. 그러나 6월 29일이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를 함께 기념하는 새로운 축일로 정해지면 서, 2월 22일은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공경하는 축일로 남게 되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원로들에게, 하느님의 양 떼를 잘 돌보아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영 광의 화관을 받으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대답한 베드로 사도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고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고 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참조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 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 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 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 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 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77 솔잎 빗방울 ! 봄비에 흠뻑 젖은 소나무 뾰족 뾰족 초록 잎사귀 맺힌 빗방울 동글 동글 어찌나 맑은지 구름 열린 하늘 빛도 내려 와서 들어가 있어요 아아 혹시나 은총의 질서 수천 년 물줄기 그렇게 모아져 여기 까지 흘러 넘치며 또다시 새롭게 영원 무궁 넘실 거리려는 다짐의 출렁거림 시작은 아닐는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