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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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2년 영농지원 ‘확’ 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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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11-21 | 조회 | 2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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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농지원 ‘확’ 달라진다
-고추묘 마을회관까지 운반, 벼예비육묘 2만 상자로 확대 청양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내년부터 파격적인 영농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고추공정육묘장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고추품종은 금년도 10개 품종에서 5개 품종(청양명품고추1호청양고추, 2호파워스피드, 3호 배로따, 홍보석, 대들보)으로 선정해 1월 중순부터 육묘에 들어가게 된다. 고추묘 가격은 접목묘는 175원에서 200원으로 일반묘는 100원에서 70원으로 조정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1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아 접목묘와 일반묘로 구분 생산해 5월초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102만주의 고추묘를 생산해 노약자, 부녀자 및 300평 이하 소규모 농가에 우선 지원해 명품고추생산에 일조했다. 하지만 운송이 어려워 중도 포기하는 농가가 있어 내년부터는 고추묘를 마을 회관까지 운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벼재배 및 기타농산물 농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벼예비육묘를 기존 5천 상자에서 2만 상자로 확대 재배키로 했다. 또한 기상재해 및 육묘실패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 중 작업능력이 열악한 부녀자, 노약자를 우선 선정해 시장 가격의 50%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외에도 김장배추 100만주를 생산해 적기에 김장 배추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업인들의 영농애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영농지원을 수요자 중심 운영체계로 바꿈으로서 농업인들의 영농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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