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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군 곳곳서 다양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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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2-09 | 조회 |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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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 0207 화성면 대보름행사2.jpg [0.488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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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곳곳서 다양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성료
정월 대보름을 맞아 5일과 6일 청양의 읍․면 곳곳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달맞이 행사들이 펼쳐졌다. 비봉면의 대형 달집태우기 행사는 가람풍물패(회장 라창흠)의 흥겨운 가락과 어우러져 정월 대보름 날 오후 6시에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보건지소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화성면에서는 대보름 날 농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제를 지냈고, 5일에는 자율방범대(대장 조용락)의 주관으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매달아 놓은 달집을 태우면서 올 한해 소원이 이루어 지길 간절하게 바랐다. 또한, 남녀노소 할것없이 쥐불놀이를 하며 옛 추억에 빠져들었다. 대치면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장승을 세워 마을을 보호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비롯하여 산신제, 목신제 등 마을의 액운을 막아주고 주민의 건강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고, 운곡면에서도 영양2리(이장 조용희) 고자미 마을의 정자제와 후덕리(이장 명제성)의 산신제 등이 열렸고, 효제리를 비롯한 많은 마을에서 윷놀이와 함께 마을 주민들이 하나되는 행사들이 열렸다. 이 밖에도 목면 안심1리의 200여년 된 버드나무에 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목제와 우물기원제, 본의리의 노신제, 대평1리 풍년기원제 등 전통민속 마을제가 열렸으며, 장평면 적곡리 사천에서도 주민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난 5일 마을의 안녕함과 번영을 바라는 동화제가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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