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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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자체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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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7-28 | 조회 | 3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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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자체 개발
-대용량 처리 가능, 8억여원 예산절감 효과 청양군 환경사업소가 자체기술을 이용해 현장에 맞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스템을 개발해 100% 성능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은 2004년 착공해 6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7년 완공됐다. 이 시설은 건조방식으로 1일 3톤 용량의 음식물쓰레기만 처리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최근 음식물쓰레기 양이 증가해 하루 처리해야 할 쓰레기양은 5톤 이상으로 늘어났고 주말을 이용해 보일러를 가동해 추가 처리하거나 위탁을 줘야하는 실정으로 예산낭비가 심했다. 또한 복잡한 시스템과 응축기 스케일 문제로 음식물 처리가 지연되고 악취가 심해 민원발생이 잦았다. 이에 사업소 직원들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기술적 이론을 바탕으로 하루에 음식물쓰레기 6톤까지 전량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지난 6월 28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8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그 밖에도 응축수 배출이 바로 하수 종말 처리장으로 연결돼 악취 발생이 전혀 없어 민원이 자동 해결됐으며 사업소 환경개선으로 직원들 또한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잦은 고장수리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연구 노력한 결과 현장에 맞는 기술을 자체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늘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파악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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