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정이나 수신 상태에 의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공(환경부/한국환경공단)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어려운 이웃 전달 | ||||
---|---|---|---|---|---|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11-18 | 조회 | 2700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034636&fileSn=0 크기변환_1117청양읍김장담그기.jpg |
||||
|
|||||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어려운 이웃 전달
-청양 곳곳에서 김장나누기 행사 이어져 김장철을 맞아 청양 곳곳에서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16일에는 목면 적십자회(회장 유동순)에서 대평2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동절기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40여 가정에 김장을 전달했다. 유동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목면지곡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복상교)에서는 라면 40상자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정이 넘치는 하루가 됐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청양읍새마을회(회장 정명용, 부녀회장 이영숙)에서 읍사무소 광장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김장담그기 어려운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행사에 참여해 정성을 듬뿍 담아 손수 김장을 담그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읍내리 이모(78)씨는 “겨울철이 다가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영숙 부녀회장은 “매년 여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는 고추 등 양념값이 많이 올라 겨울을 보내는데 충분한 양의 김장을 담가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다음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