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정이나 수신 상태에 의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공(환경부/한국환경공단)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청양군 정산면에서 ‘사랑나무’ 발견 | ||||
---|---|---|---|---|---|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4-03 | 조회 | 2932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034791&fileSn=0 0330 연리지(오른쪽).jpg |
||||
|
|||||
청양군 정산면에서 ‘사랑나무’ 발견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서 야생화 사진촬영을 위해 칠갑산 등산로에 올랐던 주민(김성순 씨)에 의해 사랑나무(연리근)이 발견돼 화제다. 느티나무가 붙어 자라는 사이에 때죽나무가 얽혀 있어 마치 부부와 자식이 함께 있는 듯한 모습이다. 연리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오랫동안 맞닿은 채로 부딪치고 엉키면서 세포가 서로 합쳐져 한 나무처럼 자라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뿌리가 이어지면 연리근,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 가지가 이어지면 연리지라고 부른다. 연리지는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채옹전(蔡邕傳)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함을 나타내고, 연리지에 비유한 비익조(比翼鳥)를 장한가(長恨歌)에서는 남녀사이 사랑이 진한 것을 비유해 전한다. |
다음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