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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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계장 조성 예정지 환경 친화적 전원주택 부지 등으로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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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4-03 | 조회 | 2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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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환경오염 우려되던 ‘도계장’ 포기 이끌어 냈다
- 도계장 조성 예정지 환경 친화적 전원주택 부지 등으로 활용 도계장(닭도축장) 조성이 거론되면서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주민 반발에 부딪혔던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 일원 2만1,000여㎡부지가 친환경 전원주택 부지 등으로 새롭게 활용 될 전망이다. 화성 구재리 일원에 조성하려고 했던 도계장은 지난해 모 사업자가 도계장 설치를 위해 사업 설계와 부지매입 등을 추진하면서 환경오염 시설물 설치에 따른 악취와 해충 그리고 지하수 오염 등 환경 피해를 우려하는 화성면 주민들의 대규모 집회와 반대를 불러왔다. 특히 도계장 입지 예정지로부터 화성중학교가 불과 180ｍ 떨어져 있어 교육환경이 훼손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역 내 농산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는 화성면 주민들은 도계장 조성을 저지하기 위해 청양군에 ‘개발행위허가 불허 등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그동안 청양군은 청정마을을 염원하며 도계장 설치 반대해온 주민들이 일관된 의견을 견지해 온 결과 도계장 설치 추진 사업자 측으로부터 사실상 사업 추진 포기를 의미하는 새로운 환경친화적 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앞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오염 등 주민 피해가 많은 특정 축종에 한해 축사 신축 시 주민거주지와의 거리 규제를 강화하는 등 환경친화적 고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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