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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고향의 강’ 정비사업 설명회…다양한 의견수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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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4-25 | 조회 | 2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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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의 강’ 정비사업 설명회…다양한 의견수렴
- 293억 투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형 지천으로 복원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실시설계 설명회를 가졌다. 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총 사업비 293억 원을 투입, 청양읍에서 대치면 수석리, 탄정리 일원 8km구간을 자연과 이야기가 흐르는 테마 형 하천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군에서는 치수와 이수 위주의 획일적인 하천정비 보다는 기존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실시 설계 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12일 청양읍과 대치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출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지난 4월 9일에는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냈다. 그리고 오는 4월 24일에는 이석화 군수가 직접 사업 대상지일원 주민, 환경관련단체, 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업대상지 전 구간을 현지 답사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담아낼 계획이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크게 대치천과 지천 2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대치천 일원(청양읍 교월리~대치면 탄정리까지 3.4km구간)은 지역주민 친화구간, 문화․생태 체험구간, 자연경관 보존구간, 수환경 체험구간으로 조성되며, 지천 일원(청양읍 읍내리~대치면 수석리까지 4.6km구간)은 자연경관 보존구간, 수환경 체험구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서당골, 칠갑 물장구터, 소원나무, 하늘빛 물빛 달빛 산책마당, 추억잡이 도랑, 용무골 친수마당, 쇠코바위 소원마당 등 친환경적 테마가 있는 지천으로 조성된다. 청양읍 주민 황 모씨(33세)는 “어린시절 지천에서 동네친구들과 수영을 하고, 물고기도 잡고, 곤충을 채집했었던 낭만이 불과 20여년 만에 현대화와 각종 개발로 인해 어릴 적 추억 속으로 사라져 안타까웠는데 고향의 강 사업이 완료되면 그 시절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청 재난산림과장(김종섭)은 “고향의 강 사업이 완료되면 청정청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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