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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200만원 기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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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감사실 | 등록일 | 2025-11-07 | 조회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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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200만원 기탁.jpg [5.219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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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키운 고구마, 나눔으로 꽃피우다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상철)는 지난 26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단순한 모금이 아니라 회원들이 올 한 해 정성껏 심고 가꾼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은 “우리 손으로 키운 작물로 지역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농사의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특별한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비봉면 새마을협의회의 나눔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리 경로당에 고구마 1박스씩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농촌의 특성을 살린 ‘작은 실천, 큰 나눔’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상철 회장은 “올해 고구마 농사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비봉면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비봉면 새마을협의회의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농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참된 나눔”이라며 “이러한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돼 나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비봉면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활용돼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041-940-2124)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설명: 지난 26일, 비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군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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