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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연말연시 맞아 훈훈한 미담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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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0-12-21 | 조회 | 4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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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연말연시 맞아 훈훈한 미담 이어져
-정부연말선물전달, 불자연합회 장학금 기탁 등 청양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쓰레기매립장 종사자, 소년소녀가장, 수로원, 100세 이상 노인 등 불우소외계층 및 현장근로자들에게 정부연말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1981년부터 매년 연말에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온정과 격려 차원에서 대통령 명의의 선물을 지급해 온 것으로 일상생활에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해 이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 군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전수는 불가함을 양지하고 해당 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이 수혜대표자에게 정중하게 전달키로 했다. 또한 청양군불자연합회(회장 배선철)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불자연합회는 2010년 9월 10일 창립된 이후로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장학금을 마련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돌보고 손수 실천할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청양군전몰군경유족회 윤성노 지회장은 6.25전쟁으로 자식을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동연(93. 남양면 금정리 ) 고령 유가족을 방문해 중앙유족회장으로부터 전수받은 방한복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화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손희자)는 지난 16일 농암1리 마을회관에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올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떡국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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