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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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양봉 기술교육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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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3-31 | 조회 | 3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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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양봉 기술교육 가져
-새로운 기술정보의 교환, 고품질 벌꿀 생산 다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강소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축종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70여명의 양봉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 벌꿀생산, 병해충관리, 프로폴리스 생산기술 및 이용, 봄철 꿀벌관리요령 등 친환경양봉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양봉 사육 농가는 150여 농가로 봉군수는 9800여군을 기르고 있다. 일부 규모가 큰 농가는 밀원을 찾아 자연과 함께 꽃을 따라 이동해 가며 벌을 치는 이동양봉을 하고 있다. 청양군양봉연구회는 그동안 우수농업인 연구회로 화분떡 공동제조시설과 양봉자재 공동구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실버틈새작목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양봉은 초기투입 자본에 대한 회수 기간이 짧고 회수율도 높아 적은 자본으로도 사육을 시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벌꿀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고, 농가 판로에도 문제가 없어 일정 수준의 양봉 기술과 의욕을 가진 농가라면 누구나 사육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영양소인 꿀과 화분매개는 물론 로열 젤리와 프로폴리스 생산 등 꿀벌들이 인류에게 미치는 이점이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하며, 양봉인들은 무엇보다도 밀원확보와 저탄소녹색농업을 위한 밀원수 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정청양 실현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종별 교육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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