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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칠갑산 청정 고사리 수확 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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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5-09 | 조회 | 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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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청정 고사리 수확 한창
-청양 9.5ha에서 재배 ‘제철 산나물로 인기’ 청정 청양에서는 칠갑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키워내고 있는 고급 산나물인 고사리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청양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연 산림에서 채취하고 판매 이용하던 고사리를 대체ㆍ틈새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농가에 보급 재배하고 있다. 2009년 4농가(0.5ha), 2010년 56농가(7ha), 2011년 13농가(2ha)에 보급해 현재 73농가 9.5ha에서 청정 고사리가 재배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는 1.2톤의 고사리를 생산 300~4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18톤의 고사리를 생산 1억~1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청양의 깨끗한 자연환경 덕에 칠갑산 청정고사리는 품질이 우수하고 부드러워 제철 산나물로 인기가 높다. 고사리는 예부터 제사상이나 각종 잔치상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고급 산나물로 열과 기를 내리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여 몸속의 독을 풀어주고 장을 윤택하게 해 소변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 등 우수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청양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칠갑산 청정고사리를 전략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칠갑산 청정고사리연구회를 조직해 회원 간 재배기술 및 정보 공유,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칠갑산 청정고사리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남양면 이종수씨(☎010-8817-4108), 비봉면 장재규씨(☎011-424-0315), 대치면 이존식씨(☎011-9080-5740) 등 많은 농가에서 수확하고 있다. 이종수씨는 “고사리는 처음 심을 때 제초 등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2년차부터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고, 수확도 4월말에서 6월로 농한기라 인력수급이 대체적으로 용이하다”며 요즘 유통되는 고사리의 80%이상이 중국산으로 고사리 재배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칠갑산 청정고사리는 친환경 재배기술 실천으로 생산된 고품질 안전 먹거리로 농가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사리가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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