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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글 모르는 사람 없는 청양 만들기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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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10-07 | 조회 | 3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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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르는 사람 없는 청양 만들기 ‘총력’
-성인문해교실 4년째 어르신들 큰 호응 청양군이 2008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글을 깨우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성인문해교육은 학령기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실시하는 문자해득교육을 말하는 것. 올해는 47개 마을 4백여명의 어른신들이 한글교육을 비롯한 산수, 영어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이는 매주 2~3회 2시간씩, 농한기는 주3회 마을마다 문해교사가 방문해 한글, 산수를 비롯한 사회적응을 위한 상황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청와대와 용산전쟁기념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등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에는 한글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문해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청양군 문해교사회(회장 김계하)는 문해교사 31명의 마음을 모은 청양사랑장학금 1백만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에 기탁했다. 또한 2014년까지 군내에 단 한명이라도 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숨어있는 학습대상자를 발굴해 학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해 학습의 기회가 전무했던 노인학습자의 자신감회복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인문해교육은 올해 4년째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해학습자 편지쓰기 전국대회’에 학습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10년도 대한민국 평생학습ㆍ문해교육 시상식’에서 문해교육지원부문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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