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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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면암 최익현 선생의 얼, 예술로 승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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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11-07 | 조회 | 3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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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의 얼, 예술로 승화한다
-청양에서 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 창립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 서화 예술인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가 창립했다. 창립회의는 지난 2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정관에 따르면 협회 사무실은 목면 모덕사에 두고 청양읍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키로 했으며 △서화예술 창작활동에 관한 사업 △전국면암서화공모대전 개최 △인근서화협 단체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회원 자격은 서화미술 전공 내지 취미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회원이 될 수 있다. 협회 기관으로는 고문과 자문위원을 두며 고문은 원활한 협회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덕망 있고 존경 받는 인사로 추대하고 자문위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서화인으로 구성토록 규정했다. 창립회의에서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 침략으로 풍전등화에 놓인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병활동을 펼치고 일제에 의해 체포돼 대마도에 감금돼서도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단식으로 투쟁하다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이야말로 우리민족 절의정신의 표상이 된다”며 “면암서화협회 창립을 통해 선생의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발기인 복진서 청양연서회장은 “서화인의 한사람으로 면암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고 서화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본 협회 창립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회에서 추진 결의된 사항은 매년 4월 13일에 거행되는 추모제향을 전후해 제1회 대한민국 면암서화 공모대전을 전국 행사로 개최키로 했다. 이에 내년 행사는 3월말 모덕사 경내에서 시호대회를 가진 후 제106주년 면암선생 춘계제향일을 전후해 3일간 모덕사 및 청양문예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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