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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문화이주여성가족, 그리운 고향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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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11-17 | 조회 | 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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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여성가족, 그리운 고향 갑니다
청양, 다문화이주여성 10가정 모국 방문 항공권 지원 경제적인 어려움, 시부모봉양, 자녀양육 등 가정 사정으로 결혼 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청양의 다문화이주여성에게 모국 방문의 길이 열렸다. 지난 15일 이석화 청양군수, 다문화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이주여성 10가정에 대한 항공권 전달과 함께 환송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가족과 함께 20일간의 일정으로 친정을 방문하게 되는 에밀리아(필리핀)씨는 “결혼 후 한번도 친정에 가보지 못했는데 청양군에서 그리던 친정방문의 기회를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부모님을 만나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예쁘게 자란 자녀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모국방문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후 모범적인 가정을 추가로 선발해 모국방문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과 화합의 계기로 삼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청양군에서 시행하는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고국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족간에는 배우자 나라 이해와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청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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