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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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 칠갑호, 관광명소로 힘찬 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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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4-21 | 조회 | 3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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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호, 관광명소로 힘찬 비상
-이석화 청양군수, 주민 등 한국농어촌공사 방문 청양군이 칠갑호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30명은 지난 19일 칠갑호 사업지구 지정 건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경기도 의왕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일행은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수변종합관광지개발사업에 칠갑호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26일 청양군청에서 칠갑호 주변 관광종합계획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키로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칠갑호는 세종시, 도청신도시 인근지역으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칠갑산 도립공원과 연접해 있으며 구기자타운,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천문대, 천장호출렁다리, 고운식물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변둘레길, 수상골프연습장, 물레방앗간, 수상무대, 수상족구장, 산악승마트레킹, 서바이벌게임장, 4륜오토바이체험장, 테마형 주택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곳에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만드는 등 농업인 소득기회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친환경생활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칠갑호 수변 맨발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앞으로 칠갑호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국도 36호선의 4차선 확장에 따른 노선변경으로 관광 침체가 우려되는 칠갑호~천장호 구간을 종합관광지 벨트화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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