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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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양공직자들, 계급장 떼고 난상토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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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5-27 | 조회 | 3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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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공직자들, 계급장 떼고 난상토론
-이석화 군수 격식 파괴하고 직원들과 격론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한마음 조직활성화 교육 청양군은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한마음 조직활성화 위탁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최근 리모델링 및 신축 등 보완사업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칠갑산자연휴양림(대치면 광대리 소재) 산림문화휴양관 교육동에서 지난 25일과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양군 공무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칠갑산자연휴양림의 새로운 출발을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외부전문교육기관인 미래사회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진행된 교육은 이석화 청양군수 특강, 청양지역 공공시설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별분임토의, 명사특강, 조직활성화교육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특강에서 ‘최종 승리자가 되기 위한 전략’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는 발전과 창의가 있을 수 없다”며 생각을 넓게 갖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주민 눈높이에 맞춰 대민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청양이 잘 살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공직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에는 조별로 팀을 나눠 청양군의 주요 공공시설물인 칠갑산맑은물공장, 칠갑산자연휴양림, 고추문화마을 3개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했다. 토의는 직원들 간에 직급을 타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난상토론을 가져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정주요시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분임토의 방식을 적극 활용해 직원과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상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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