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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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글 깨우치고, 상도 타고 기쁨 넘쳐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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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6-09 | 조회 | 3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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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파일명 : 사본 -성인문해(장평구룡리학습장)[1].jpg](/images/mimetype/jpg.gif)
사본 -성인문해(장평구룡리학습장)[1].jpg [0.031 m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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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깨우치고, 상도 타고 “기쁨 넘쳐나요”
-청양군 성인문해학습자 25명 편지쓰기대회 수상 영예 청양군 성인문해학습자 어르신들이 제7회 전국 문해학습자 편지쓰기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비롯해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약6000여명이 참가했다. 청양군에서는 중급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 1명(장평면 구룡리 정월례씨)을 포함해 장려상 2명(목면 본의1리 박순복외 1명), 늘배움상 22명(대치면 장곡리 엄기분외 21명)의 어르신 학습자들이 8일 한국문해교육협회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월례(63)씨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는 열등감에 평생을 한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공부의 기회를 얻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세상 속에 살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다시 태어난 느낌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경제적, 시대적인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배움을 필요로 하는 성인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읍면 46곳의 문해학습장이 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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