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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정수 지천에 참게 복원 ‘팔 걷어’ 게시판 상세보기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정보제공
제목 청양군, 청정수 지천에 참게 복원 ‘팔 걷어’
작성자 정책홍보담당 등록일 2011-08-05 조회 3247
첨부 jpg 파일명 : 참게방류 2차.jpg 참게방류 2차.jpg  [0.737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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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정수 지천에 참게 복원 ‘팔 걷어’
-피서객들과 어린 참게 13만여마리 방류

청양의 젖줄인 지천에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참게 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청양군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 3일에는 대치면 개곡리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에 나선 피서객들과 함께 어린 참게 13여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 관계자, 유영호 청양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참게는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 종묘로 건강한 수자원을 확보해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6월에도 참게 27만여마리, 다슬기 312만여패를 지천일원에 방류하는 등 매해 꾸준히 지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방류되는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오가며 서식하는 회유종으로 도시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자취를 감춘 지역 고유의 향토 품종이다. 참게는 2~3년이면 다 자라게 되며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수질 정화에 효과가 크고 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내수면 수질 개선에도 으뜸이다.

특히 군은 가을철 청양지역의 명물인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를 주제로 밤참축제를 열어 도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냇가에서 알밤을 구워먹고 통발로 잡은 참게로 매운탕을 끓여먹는 등 옛 고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구상 중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천 참게 복원은 수자원 증식과 관광 산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지천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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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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