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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석맞아 무연고 묘지 벌초 곳곳에서 펼쳐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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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1-09-07 | 조회 | 3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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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무연고 묘지 벌초 곳곳에서 펼쳐져
-청양군 청남면, 남양면, 목면 새마을협의회 등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 곳곳에서는 무연고 묘지 벌초 작업이 펼쳐졌다. 청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일호, 박현화)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묘지 내 무연묘지 500여기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남양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강민희, 김상숙)는 50여명의 회원들이 구룡공동묘지 외 4개소의 무연고 묘지를 벌초했다. 이날 강민희 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 좀 더 발전 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목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김재탁, 장수비)가 지곡리․본의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행사를 가졌다. 29명의 새마을가족이 참여해 공동묘지에 연고자가 없이 방치된 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했다. 김재탁 회장은 “새마을가족이 모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를 하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벌초를 마친 후 깨끗하게 정돈된 환경에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공동묘지 주변 정화작업까지 마쳤다. 이어 지난 5일 운곡면자율방범대(대장 배경)에도 벌초가 진행됐으며 지난 4, 5일에는 대치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창희)와 대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성옥)에서 대치면 장곡리, 시전리와 수석리 공동묘지에서 연고가 없는 묘지 150여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했다. 김창희 방범대장과 서성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름 모를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조상에 대한 효심을 일깨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 관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공동묘지 무연고 제초작업을 실시해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공동묘지를 조성하고 있어 성묘객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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