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정이나 수신 상태에 의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공(환경부/한국환경공단)
청양군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청양군 다문화가족들 친정나들이 갑니다” | ||||
---|---|---|---|---|---|
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6-08 | 조회 | 2615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034853&fileSn=0 0523 작년 친정나들이항공권 전달식-1.jpg |
||||
|
|||||
“청양군 다문화가족들 친정나들이 갑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9가정 39명(부부+자녀)이 자녀들과 함께 6월부터 필리핀, 베트남, 중국, 몽골을 방문한다. 한국으로 이주해온 이민여성으로 결혼기간, 시부모부양, 자녀 교육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자를 우선대상자로 선정하여 왕복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양읍에 거주하는 맨드로세프필라필은 “필리핀에서 이주해온 후 남편 구모 씨와 2남 2녀를 두었으나 결혼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으나 이번 기회에 친정을 방문하게 되어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군에 이주하여 정착한 236가정의 이주여성이 이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친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청양군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자나라, 어머니나라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양군민으로서의 안정적인 적응을 통한 사회통합유도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다음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