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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군 이동군수실 주민소통의 장, 민원해결 척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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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홍보담당 | 등록일 | 2012-06-08 | 조회 | 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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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동군수실 주민소통의 장, 민원해결 척척’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 이동군수실이 지난 5월 31일 정산 전통시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동군수실은 낮아진 문턱으로 민원해결에 좋은 방법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군민들이 이동군수실을 찾아주어 혼잡을 이루기도 했지만, 차분한 진행으로 다수의 주민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마음껏 건의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이동군수실을 찾은 장평면 은곡리 한오수(83세) 할머니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약수터 겸 우물이 동네 한 가운데 수호신처럼 있는데 동네 분들이 너무 나이가 많아 관리가 잘 안된다”며 “군수님께 재래식 우물을 현대식으로 고쳐 달라는 부탁을 전하고자 아픈 몸을 이끌고 왔는데 이 군수님이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며 두손을 맞잡고 반갑게 맞아주고 즉석에서 재래식 동네 우물을 현대식으로 고쳐주겠다는 얘기를 해줘 기분이 매우 좋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만 해도 무려 150여명이 넘게 다녀갔으며, 주민 30여명이 정책건의나 군정방향 및 사업관련 건의를 하여 이중 19건이 즉석에서 해결되었고 7건은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장기과제로 넘겼으며, 3건은 예산과다 및 다른 주민과의 형평성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워 불가 통보했다. 한편, 정산면을 비롯한 산동 4개면은 군청에서 멀리 떨어진 관계로 군정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군수는 군정방침인 참여하는 열린 군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정산장날에 재래시장에서 이동군수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이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은 현장을 방문토록하고 나 자신도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군민을 만나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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